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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에 이어 제20호 태풍 '시마론'도 연달아 한반도에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 기상청이 오늘(22일) 오전4시 발표한 것에 따르면 솔릭이 한반도에 상륙하는 내일(23일) 오전 3시쯤 시마론은 반대방향인 동해로 갈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솔릭의 속도는 23km/h, 시마론의 속도는 31km/h로 시마론의 풍속이 더 빠른 태풍이다. 두 태풍의 거리가 대략 1000~1200㎞ 정도로 가까워지면 서로 간섭현상이 발생하여 예측 불허의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 또는 시마론의 영향으로 솔릭의 이동 속도가 더 느려져 두 태풍의 기류가 한번도 상공에서 부딪혀 폭우구름이 더 강하게 발달하며 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될 수도 있다고 알렸다. 부디 무사히 태풍이 지나가길 바란다.
그룹 이달의 소녀가 드디어 완전체로 정식 데뷔한다. 첫 멤버 공개 후 2년만에 정식 데뷔하는 이달의 소녀는 열심히 활동하여 신인왕이라는 목표를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그룹 이달의 소녀는 서울특별시 소재의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앨범 ‘플러스 플러스’(++)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그룹 이달의 소녀는 리드 싱글로 공개된 ‘페이보릿’과 타이틀곡 ‘하이 하이’(Hi High)의 무대를 선보였고 그 이후 취재진들의 질의응답에 응했다. 또한 이날 데뷔 소감 역시 전했는데 멤버 이브는 부담이 있긴 했으나 자부심이 들기도 하며 다양한 이미지의 컨셉을 소화하는 장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오후 6시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달의 소녀는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달의 소녀 멤버 : ..
올 여름 폭염을 버티게 한 ‘손선풍기’를 사용하려면 몸에서 25㎝ 이상 떨어지는 게 좋을 것이다. 그 이유는 고압송전선로 아래를 지나는 것보다 더 강력한 전자파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시중에 판매 중인 손선풍기 13개 제품을 직접 측정한 결과 12개 제품의 평균 전자파 세기가 647밀리가우스(mG)에 달했다고 말했다. 또한 13종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4종이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초과했다. 센터 측은 손 선풍기 4개 제품이 한국 정부의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인 833mG(밀리가우스)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가 따르는 전자파 인제 보호 기준은 833mG으로, 해당 기준을 넘어서면 인체에 위해를 초래할 수 있다.
할리우드 스타인 위노나 라이더(47)가 20여년 전에 키아누 리브스(54)와 결혼식을 했다고 말해서 화제이다. 위노나 라이더는 19일 신작 영화 ‘데스티네이션 웨딩’ 관련 기자회견에서 지난 1992년 ‘드라큘라’ 촬영 당시 키아누 리브스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위나노 라이더와 키아누 리브스는 '데스티네이션 웨딩'에서 다시 호흡을 맞췄다. 당시 21세이던 위노나 라이더는 미나 역을 맡았으며 키아누 리브스(당시 28세)는 조나단 하커 역을 맡아 루마니아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을 찍었다. 그런데 이 결혼식이 법적으로 유효할지 모른다고. “우리는 ‘드라큐라’에서 진짜 결혼식을 올렸어요. 아니, 그건 영화 속이 아니라, 영화 밖 현실에서 진짜로 올린 결혼식이었어요.” 촬영장에서 올린 결혼식이 단지 영화적인..